이올린을 항해하다 우연히 어떤분의 블로그에 들어가게 되었고,
거기서 한가지 독특한 배너를 봤습니다.
이런 배너지요.

들어가보면. 올블로그의 2006년 TOP100순위 블로그들을 선정했다고 하네요.
그동안의 추천수와 조회수등 블로거들이 직접 선정한 점수를 활용하고 계산해서 추려냈다고 합니다만!
블로그를 대표하는 어떠한 단체에서,
모든 블로그에 대해서 계산한 것도 아니고.
어떤 메타 블로그 사이트에서 여러 메타 사이트를 통합해서
계산한 것도 아니고.
하나의 메타 블로그에서 자체적으로.
그것도 자신의 사이트에서만의 자료를 가지고
계산한 이순위에 대해서.
어쩌면 우리는 이 100인의 블로거들을 따라가는
따라쟁이가 되는거 아닌지 걱정됩니다.
다들 100인의 블로거가 되고자 노력한다면.
분명히 양적, 질적인 면에서 큰 발전이 있겠지요.
다만, 유행과 대세에 따라.
자신의 색을 잃어버리고.
남들 따라 인기있는 태그와 검색어 위주의
그러한 포스팅만을 남발하게 되는 그런 결과가 생기지 않을 까 걱정입니다.
혹은, 인기도와 방문자 수에 연연하여..
방문자 수를 늘리기 위한 포스팅에만 연연한다면.
그건 블로그가 아니고 싸이월드 입니다.
블로그를 대표하는 어떠한 단체를 원하는 것도 아닙니다.
물론, TOP100에 선정되신 분들 훌륭한 분들이지요.
질적인 면에서, 양적인 면에서 더할나위없에 훌륭한 분들입니다.
그러나
블로그의 묘미는 자기색을 나타내는 것에 있다고 생각되는바...
이런식의 순위만들기는 없어졌으면 합니다.
아니, 순위가 있떠라도 이렇게 발표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사람이 많이 찾아가는 곳이라면
자연스럽게 발자취가 남는 법이지요.
하루 200명도 않오는 이 블로그를.
저는 사랑합니다.
저는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