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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 1건

  1. 2008/05/03  어버이날 선물. (8)

어버이날 선물.

Posted by Prime's on 2008/05/03 21:25
Filed under Diary/Personality's
Tags : 5월, 어버이날, 어버이날 선물, 잔인한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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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동일조건변경허락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어버이날이 돌아왔습니다.
어린이날의 혜택(?)에서 벗어난 이후로...
매년 이맘때즘 동생과 함께 머리를 싸매죠..
올해는 뭘 해 드릴지..

대략..
군 입대전에는 파카 볼펜(15.0000원상당)을 아버지께 드렸고.(어버이날 선물인지 생신선물인지는 몰겠네요.)
나미 볼펜(10만원 상당)은 어머니께 드렸고(역시나 어버이날 선물인지 생신선물인지 몰겠군요..)
할머니는.. 지난 생신때 라디오를 사드렸습니다.

...
스케일이 눈치껏 커져야 하고..
또한, 선물이라는 것이 마음도 중요하지만 중요한건 쓸모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이래저래 고민이 되는것은 어쩔수 없지요.

올해 어버이날 선물은 방금 주문했습니다.
동생과 같이 산다고 해도 아버지, 어머니, 할머니 세분 선물이 엄청나게 부담된은군요.
쿠폰이 넘쳐나는(?) 지마켓에서 만원가량 깎은 가격임에도 불구하고...ㅠㅠ;;

할머니선물은 녹차세트(+머그컵)를 선정했습니다.
신부전 + 당뇨.. 짜고 맵고 달고 고열량식품을 못드시죠..
아니, 마음놓고 드시는 음식이 없으십니다.
그래서 선정했죠. 슈퍼에서 파는 현미들어간 구수한 녹차보다는 100배 좋은것이라 생각됩니다..
티백녹차에 농약도 들어가 있다죠??
더군다나 녹차의 효능은 침이 마르도록 해도 끝이 없다는 후문입니다..(당최 누가 그런건지..;)

아버지선물은 명함케이스를 골랐습니다.
비지니스의 꽃은 바로 명함케이스지요..
아버지 차에는 이동식 사무실이 꾸며져 있고(노트북 네비게이션 시스템 + 노트북 DMB),
가방에는 볼펜(제가 사드린 것이지요.. 아. 동생과 같이 산것 같네요..ㅋ),
카팩시스템으로 노래도 들으시고..(물론 MP3플레이어도 가지고 계십니다.)
손에 닿는 곳에 선글라스(몇해전부터 눈이 부시다고 하나 사셨습니다..).

혹시나 손님들(주로 아버지 친구분들.. 선후배님들 이시죠..)이 아버지 차에 타시면 어김없이 노트북 네이게이션 시스템에 돌입한다고 하시더군요..
불편하긴 하지만..
다들 이게 뭐냐고 신기해 하시는 통에..
비지니스가 더욱 활기차다고 하시는 후문입니다..(....?)

....솔찍히 말해서, 없는게 없이 왠만한거 죄다 가지고 계셔서 고른 것입니다.ㅠㅠ;
심지어는 MS 무선 마우스도 하나 사셨지요..
제 마우스가 좋아보인다 하시면서요.(제 노트북용 마우스는 로지텍 v220입니다..)

어머니선물은 mp3플레이어 with 헤드폰.
요즘에 조금 중고급 컴퓨터를 배우시느라 구민센터의 강좌에 다니싶니다.
다다음주인가.. 준비물이 MP3플레이어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선정했습니다.
저나 제 동생의 경우에는 코원이나 아이리버를 선택할수도 있지만..
부모님은 그게 아니지요..
주로 회사 이름값 보고 구매 하시는데..
절.대.로! LG제품은 않사신답니다..
그래서 가장 간단하고 사용기 많은 삼성 Yepp-U3를 골랐습니다..
1기가는 너무 적은것 같아서 2기가로 골랐지요..
귀가 좋지 않으시기에.. 헤드폰드 추가했습니다.ㅠㅠ;
정확히 말해서 헤드폰은 아니지요..
아무리 중저가용 고급브랜드인 크레신이라 하더라도..
진짜 헤드셋은 부담되더군요.ㅠㅠ;
(그러면서도 본인은 4.5000원짜리 이어폰을 쓴다죠..)


전체적으로.. 가격을 보자면.
아버지 + 할머니 = 어머니...더군요..

동생과 저는 각각 한달 밥값정도 나간것 같군요..
..
우선....
이번 한달도 긴축재정으로 돌입해야겠네요..
조금 덜 먹고.. 배불리 먹을수 있는것을 고르고..

그렇지만..
마음만은 뿌듯합니다.ㅋ
지출한 돈보다는.. 얻어온 뿌듯함이 더 큰 경우라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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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me's
2008/05/03 21:25 2008/05/03 21:25
Trackback Comment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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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4ipperz  2008/05/05 01: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악! 님때문에 어버이날의 존재가 기억나 버렸어요...올해는 어떻게 묻어가야지??? // 211.117.102.***
    • Prime's  2008/05/05 19:34     댓글주소  수정/삭제
      참.. 그게 걱정이지요..//

      무사히 넘어가시길!! // 211.178.227.***
  2. 도아  2008/05/06 09: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또 고민입니다. 저도. 장모님과 아버님은 선물 고르기가 무척 쉬운데 어머님과 장인어른은 선물 고르기가 무척 까다로운 편입니다. // 121.156.177.***
    • Prime's  2008/05/06 19:06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탄식만 나옵니다..
      댓글을 어찌 달아야 할지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직접 모시고 나가는것도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5분간 생각한 끝에 나온 결론입니다..//)

      어찌되었건..
      도아님 정성이 담겼으니.. 어떤 선물이라 하더라도 좋아하실것 같습니다.^^ // 211.178.227.***
  3. Matt  2008/05/08 12: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물론 선물로 거덜(?)나시겠지만..
    행복하시겠어요.. ^^ // 76.190.209.***
    • Prime's  2008/05/08 17:27     댓글주소  수정/삭제
      앗~ 안녕하세요^^

      블로그 접속이 않되어서 삭제했었는데..
      ^^;;

      어쨋든..
      초창기 제 블로그 찾아주신분을 만나게 되니.
      정만 반갑습니다^^


      .....
      앞으로는 3월부터 한달에 하나씩 사둬야겠어요..라고 하고 싶지만..
      2월부터 4월까지 각 달마다 집안 어른들 생신이 있군요..

      ....ㅋ // 211.178.227.***
  4. Matt  2008/05/20 14: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좀 일이 있어서.. (뒤늦게 공부한답시고..)
    근 2년간 블로그도 돌리지 못하고 있었네요 ㅎㅎ
    잘 살고 계신다니 반갑습니다. ^^
    저는 어버이날 멀리 떨어져 있다는 이유만으로 전화만 드렸답니다.

    불효자는 웁니다...
    어머이~ // 76.190.193.***
    • Prime's  2008/05/23 22:37     댓글주소  수정/삭제
      ^^ 저야말로 반갑습니다~ 하시는 공부는 잘 되셨는지 궁금하네요^^

      때마침 저도 늦은 공부중이라..

      너무 늦게 댓글을 달게 되었습니다


      멀리 떨어져 있다면
      전화한통으로도 효도를 한것 아닐까 생각되네요

      여유가 되신다면 얼굴한번 보여드리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자주 찾아뵐께요~ㅋ // 211.178.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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