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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코멘트
나쁘다는 평이 없는 베스트셀러. 벚꽃의 화사함이 기억에 남는 책이었습니다.
책에 대한 서평등은 위의 링크를 따라가 주셔요^^ 읽은 사람의 입장에서. 소설을 처음 접하는 독자에게 좋을것 같습니다. 분량이 조금 적은게 흠이네요. 작가의 스타일인듯 싶습니다^^
아래 서평은, 스프링노트(http://zombiese.springnote.com)에 있는 저의 글입니다.
주인공인 [나]와, 8년 연상의 학창시절 국어 선생님이었던 [나츠미]의 이야기. 주인공은 카페에서 일하며 지냈고, 그 와중 자신으 ㅣ첫사랑이었던 국어선생님을 보게 된다. 어느 날, 그녀는 어떤 남자와 싸우게 되고, 주인공은 그녀에게 다가서게 된다. 이후, 그녀와 주인공은 연인으로 발전하였으며 8년이라는 나이차에도 불구하고 서로를 사랑하는 관계에 다다르게 된다. 주인공은 이런 만남에있어, 그녀의 모든것을 구속하려고 하고 ,그녀와 연락하는 한 남자를 알아차리게 된다. 얼마 후에 주인공과 같이 살고 있던 주인공의 외할머니가 심장마비(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나게 된다. 그 죽음에 앞서 주인공은 외할머니에게 해서는 않될 말을 하게 되고, 그 말을 사과하지 못하게 되었다. 부모에게도 버림받은 주인공은 그녀에게 기대게 되고, 그녀의 언니를 사랑하는 어느 천재 화가에게 접근하게 된다. (그 천제 화가는 그녀와 연락을 하는 한 남자였다.) 그 접근은 그녀를 자신만의 것으로 만들려는 주인공의 사랑이었다. 그 만남에서, 주인공은 그녀의 과거와 자신의 아픔이 무엇이었는지를 알괴됨과 동시에, 두 사람의 사랑으로 이야기는 막을 내린다.
독자 평가
처음 접해보는 현대소설이었다. 지금까지 봐온 책들은 이러한 후기로써 남길 수 없는 그런 책들이었기에. 혹은, 지난세기 초 우리네 문학이었기에. 처음 고르게 된 이 한권의 책에 대해 [독후감]이 아닌 후기로써 뭔가를 남기려 한다.
그 흔하디 흔한 사랑이야기. 우리나라도 아닌 일본으 ㅣ이야기. 누군가는 싫어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런게 중요할까?? 결국 책을 보는건 나 자신일 터인데. 사랑이야기를 고른 이유는 명확하다. 비문학 계열에, 문학적 즐거움이 없는. 지식의 정점을 추구하기 위한 책들 위주의 편식을 했었기에 가장 다가가기 쉬운 책을 골라야 했고, 베스트셀러 중 책 표지가 가장 이쁜책을 고른 것이었다.(너무도 단순한 결정이었다.)
한 사람이 있다. 자신의 지난날 아픔이 있다. 또 한 사람이 있다. 그 사람도 비슷한 아픔이 있다. 두 사람은 예전에 알던 사이였고 예전에 한 사람이 다른 한 사람을 짝사랑 했었고 어떠한 계기가 있어 두 사람으 ㅣ사랑으 ㄴ시작된다. 있을수는 있을 법한 얘기이다. 자신의 아픔을 다른 사람을 사랑함으로써 잠시나마 잊으려 하는 그런 일.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은 아픔을 상대로 이기려 하지 않고 피하고 덮어버두려고만 한다는 것이다. 그리 좋지만은 않은 방법일 것이다. 아픔이 치유되지 않고 계속 이고나가야 하는 방법일텐데. 이런 것이 사랑인 것인가..? 사랑이라는 이름하에 모든것을 초월할 수가 있다는 것인가?? 나는 나 자신에게 물어보지 않을수가 없었다.
책 분위기.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슬픈 내용이 들어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려지는 분위기는 그리 어둡지는 않다. 작가는 벚꽃이 흩날리는 장면과 벝꽃이 만개한 장면을 많이 그려내고 있다. 한순간 피었다가 스스로 무너지는 벚꽃이기에. 그려지는 분위기는 아름답고 화사할지언정 마음에 와닫는 느낌은 사뭏 시리고 아푸다.
마지막으로, 가장 많이 등장한 배경. 벚꽃에 대해 얘기해 보려고 한다. 왜 벚꽃인지는 모르겠다. 이야기를 부각시킬수 있는 소재는 수없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흩날려 퇴색하면서도 마지막은 아름답기 때문인가...? 흩날리는 벚꽃의 의미. 두고두고 새겨보아야 할 의문일 것이다. 아마, 작가인 무라야마 유카씨. 그 자신만이 알고 있을 것이다.
우리네 정서와는 조금 다른, 일본의 정서이다. 어쩌면 이질적이기까지 느껴지기도 한다. 그러나, 그 나라 정서를 알수 잇는 방법. 그리고우리와는 다른 세상을 체험할수 있는 방법. 외국 문학을 접하게 되는 이유를 다 가져다 붙여도 될 듯 싶다. 한가지 다른 점이라면, 이질감이 느껴지더라도 수긍하수 잇는 그런 느낌. 지울수 없는 이 느낌은. 아마도 가까이 있지만 너무나도 먼 두 나라간의 미묘한 차이라고 해야 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