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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없이 대학가는 세상..

2009/07/26 20:05, 글쓴이 Pr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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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블로그에서..
왠만하면.. 현직 대통령을 욕하지는 않으려고 노력한다.
아무리 대통령이 못나도..
현직에 있는 대통령을 평가하기에는 조금 이른감이 있으니까..
평가는 현직 대통령이 물러난 이후에나 가능한 것이다.

그러나.
내가 보기에, 짚고 넘어가야하는 몇몇 기사들이 있기에..
이야기를 풀어 본다.

우선. 프레시안의 기사..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 ··· ion%3D01

충북 괴산고를 방문해서 한 말이라고 한다.

"유명 기업 임원 중 3대 대학 출신은 20~30%도 안 된다"

유명 기업 임원 중 3대대학 출신은 30%가 안될것이다..
3개 대학..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시체말로 우리나라에서 날린다는 대학이 저기 3개 대학인가??
카이스트, 포항공대..등등.. 기타 각 분야별로 훌륭하다면 훌륭한 대학들이 많다.
기사 쓰는 기자도 소위 날리는 대학가서 공부했겠지..

어디서 저런 수치를 얻었는지. 이해가 되질 않는다.
그리고.. 유명 기업의 기준은.. 뭘까..?
혹시.. 엔지니어 임원을 생각해 보지는 않으신건지..?
(그렇다고 해서, 대학 안나오면 기업 임원이 되면 안된다는 얘기는 아니다. 내가 알기론 엔지니어이면서 훌륭한 기업을 운영하시는 분들도 많다. 상처를 받으신 분들께는 사죄를 드립니다.)

기사에 보면.
과외를 해서 남이 시키는대로만 하면 창의력이 없어진다고 한다.
우선.. 과외라고 하는것이, 고액과외건 그냥 대학생 과외건 간에. 공부의 한가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못하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1:1로 배우다는 것이 과외의 개념 아닌가?
자세한 이야기는 뒤로 밀어두겠다..

기사에서..
앞으로는 논술, 입시보다는 면담으로 학생들을 선발한다고 한다.
입학사정관들의 관점과 실제로 학생을 가르치는 교수들의 관점을 다를터..
입학사정관 눈에는 앞으로 훌륭한 인재가 될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 수업에서는.. 이공계의 경우 그 흔한 미적분 문제 하나 못풀어서 수업을 따라가지못하는 일이
.. 그런 일이 분명히 일어날 것이다.. 지금도 유명 대학들은 신입생을 대상으로 학기전에 미적분 수업을 시킨다고 한다.
지금처럼 논술에 입시가 판치는 상황에서 각 대학마다 신입생 교육을 따로 하는 상황에서, 면담으로만 학생을 뽑는다면.. 그 이후의 일은 상상하기도 벅차다.

sbs의 기사이다..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 ··· 00622993

위 링크를 보면 이런 말이 나온다..

또 입학사정관제를 본격화해 논술이나 시험 대신 100% 면담만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과외를 받은 학생들에게는 오히려 불이익을 주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과외를 받은 학생들에게 불이익을 주는 방안이라니..
비싼 돈 내면서 과외를 받는다는거.. 과외비가 비싸지면 비싸질수록 대학갈 확률이 높아지는 이런 세상이..
정당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다만.. 위에서 얘기했든이 과외도 공부의 한가지 수단이고.. 그 수단에 대해서 불이익을 준다면.. 개인이 선택할수 있는 선택권이라는 것을 제한하는 것이 된다고 생각한다. 학교 수업을 열심히 따라온 학생들에게 이익을 줘야 하는게 정상 아닐까?? 과외와 학원을 통해공부한 학생들은 죄다 떨어트린다는 얘기도 들어봤다.. 사실이 아닐수도 있겠지만.. 진짜 저런다면.. 각오하셔야 할 것이다. 헌법소원이라고 하나?? 그게 수도 없이 들어갈 것이니..


데일리안의 기사다
http://www.dailian.co.kr/news/news_vie ··· keys%3D1


"직장에 가서도 시키는 대로만 하면 안되다"

직장에 가서도 시키는 대로만 하면 안된다.. 좋은뜻으로 해석하겠다..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할수 있어야 한다고..
그런데.. 군대나 경찰같이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 곳에서 자신의 직장을 찾으려 한다면..
저런 생각은 초창기에는 버리는것이 좋을듯 하다.. 마찬가지로.. 어떠한 직장이라도. 아무리 수평구조의 개방형 직장이라 하더라도.. 명령이라는 것은 존재 한다. [직장에 가서도 시키는 대로만 하면 안되는것]이 아니라.. [시키는 것을 제대로 하면서 시키지 않은 것까지 알아서 할수 있어야 한다..] 가 되어야 할 것이다.



창의력이라는 것이..
과외를 받지 않는다고 해서 무럭무럭 자라나는 것도 아니고..
과외를 받는다고 해서 싸그리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이전에 있던 것들을 다시한번 반복하면서.. 그 안의 숨은 뜻을 깨우치고..
그 다음에 새로운 것을 생각해 내는 것이 순리이고..
창의력이라는 것은 이러한 과정 자체에 녹아 들어가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학원, 과외 안한다고 생겨나는.. 그런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이 점을.. 알아줬으면 한다..
창의력이라는 것을 발휘하게 하려면.. 초등학생들 나가서 뛰어 놀게 하면 된다..
알아서 공차고 놀고.. 알아서 뛰어 놀다보면.. 알아서 생기게 될 것이라 생각된다.

덧붙여서.. 대통령께서는.. 3개대학중 한군데 나오셔서 대통령 되신거 아니십니까??
철저하게 자신의 능력과 실력으로 대학가셔서.. CEO를 거쳐.. 대통령이 되신것 아니신지요?

농어촌 학생들을 비웃는것도 아니고, 그들의 능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한은것은 아니다.
다만, 농어촌 학생들을 위해서 대도시의 학생들을 차별한다면.. 그것이 과연 옳은 것일까?

대안을 제시해 본다. 대학이 알아서 뽑아보도록 놔두시라.. 물론, 역기능도 있다. 역기능을 최소화 하면서
대학이 알아서 뽑아갈수 있는 제도를 강구해 본다면.. 그리고 그러한 제도를 통해서 학생을 선발한다면.
최소한.. 지금보다는 교육의 기회라는 것이 공평하게 돌아갈 것이라 생각된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너나 잘하시오.]. [뭣도 모르면서 찌그러져 있어라..] [한나라당 알바]니.. [뉴라이트]니.. 그런댓글 달지 마세요.. 틀린것이 있으면 바로 잡아주고, 잘못된 것이 있으면 제대로 고쳐주는 미덕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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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6 20:05 2009/07/26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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