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BORATORY

검색 :
RSS 구독 : 글 / 댓글 / 트랙백 / 글+트랙백

타이핑 속도..

2008/05/08 18:17, 글쓴이 Prime's
[adsense1]

지금은 그렇지 않지면, PC방이 처음 생기고, 스타크래프트의 인기가 하늘을 치솟을 때쯤..
타이핑 속도가 높으면 높을수록 뭔가 사람이 달라보였다..(나만 그랬나..)
다들 만나면 이런소리를 했었떤 기억이 있다..

=======
Boy A : 나 타자 300타 깼음.. 이 어찌 멋지지 않는가!!
Boy B : 아직도 300타인가!! 이몸은 400타!!!
=======

조금 유치하지만 이러고 놀았던 것이 사실이었다..

컴퓨터를 처음 배울때.
타자연습은 이틀정도만 하고 넘어가곤 했지만.
나는 타자연습만 한달을 했다.
물론, 숫자와, 특수기호는 아직도 직접 키보드를 보면서 쳐야만 한다.
단, 엑셀과 같은 프로그램을 다룰때는, 오른쪽의 키패드를 이용해서 기계적으로 작업하곤 한다..
전공 특성상, 수많은 실험후에 그 실험값을 평균내어 사용해야 하므로.. 어쩔수 없으 늘게 되었던 것이다.

여튼..
남들과는 다르게 한글이 350타쯤 되었을 경우, 영타도 150타정도가 나왔다.. 신기한 것은.. 한글타자를 400타넘게 친다는 어떤 한 친구도.. 영어는 100타를 넘기기 어렵다는 것이었다..

뭐든지 기초가 중요하다고 한다.
컴퓨터의 기초는 C언어나 Java.. 혹은 서버용 운영체제에 대한 깊이있는 이해.. 혹은..
이런저런 컴퓨터를 많이 만져보고.. 각종 자격증으로 도배를 해서 컴퓨터에 대해서 통달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글을 어느정도 자유롭게 타이핑할수 있는 그런 능력이 기본이 아닐까 한다. 그리고 그 능력은 타이핑 속도에 달려있을 것임은 부인할수 없는 사실일 것이다.

물론, 앞으로 음성인식이니 뭐니 해서 굳이 키보드로 타이핑을 하지 않아도 컴퓨터를 사용할수 있는 시대가 올 것이다. 그러나.. 키보드와 마우스의 발명 이래로. 컴퓨터를 살때 반드시 같이 사게 되는 물건이 키보드와 마우스인지라.. 절대로 사라지지 않는 그러한 장수부품(?)이 될 것이라는데에는 그 어느 누구도 큰 이견이 없을 것이라 생각된다.

그렇다면.. 지금은 어떤가!!
사진을 봐주시기 바란다.
타자연습 프로그램으로 측정한 긴글연습 속도이다. 물론, 10분이상 타이핑하면 속도는 갈수록 떨어지게 되어 있다. 그래도 평균 300타는 나오는 실력이니..(실제로 한시간동안 타자만 쳐본적도 있다.. 300타 조금 넘게 나왔었다.)
이번엔 [별]이라는 글이다...
역시 490타정도가 나왔다.. 하필이면 연습시간도 49초이니..
1초에 10타의 속도가 나오는 것이라 할수 있겠다..(..이게 무슨소린지 나도 모른다는것..)
영어이다.. 327타가 나온다..
물론, 오래쓰면 250타정도로 내려가긴 하지만.. CCNA를 배울때, 강사의 현란한 자동완성기능(시스코 라우터는 CLI모드에서 자동완성을 지원합니다. 또한, 명령어를 요약해서 쳐도 됩니다. 가령.. undebug all은 un all로 입력하면 먹히는 것이지요.)을 이용하면서도 전체적인 명령어 완성 속도(?)는 나와 비슷하였다.
299타의 속도가 나왔다.. 나는 영타를 칠때, 스펠링을 보고 치는 것이 아니라, 단어를 보고 타이핑을 하는 것이기에, 모르는 단어나.. 혹은 오랫동안 타이핑을 하지 않으면 속도는 떨어지게 되는것을 어느순간 깨닫게 되었었다..

이러한 타이핑 속도를 기반으로해서.. 컴퓨터 견적이 들어오면 그 컴퓨터에 대해서 AS는 확실하게 책임지면서 싸게 팔고.(물론 챙겼습니다;;하핫;;).. 친구집에 랜공사(?)를 할때는 가서 도와주고.. 컴퓨터가 망가졌다면 가서 손좀 봐주고.. 이러한 것들의 기본이 아마 타자실력이 아니었나 싶다.. 모르는것에 대해서 금방금방 물어볼수 있었기에.. 가능했던것 같다..


이렇든, 모든일에는 기본이 중요할 것이다.
차를 만들때도.. 기본 뼈대가 튼튼하면 사고가 났을때 운전자가 걸어나올수 있고,
사람을 사귈때도.. 목적을 가지고 만나기 보다는.. 사람 그 자체를 만나야 그 만남이 오래가는 것이고..
쇠고기를 수입할때도 기본 원칙을 지켰어야 하는 것이며(특히 최소한의 검역...)..
가금류를 살처분 할때도 기본을 지켰어야 하는 것이다(철저한 방제와 빈틈없는 통제)..

기본을 지키는 것과, 기본을 갈고 닦는것.. 기본을 지키는 것이 모든 일에서 가장 중요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요즘 세상은 그렇지 않은것 같다...

마지막으로.. 나의 타이핑 실력은 저정도면 충분하리라 생각된다.
대학생이고.. 전문적인 지식을 배워나가는 단계라면..
타자속도보다는 컴퓨터를 얼마나 잘 다루느냐를 따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P.S
본 블로그에서 정치이야기는 일체 꺼낼수 없음을 양지하셨으면 합니다.
위에 쇠고기 이야기와, 가금류의 조류독감을 언급하였는데요..
MB가 어쩌구 저쩌구. 그런소리 마시고..
따지시려면 과연 광우병이 사람에게 감염되는 확률은 얼마이며..
지금까지의 연구과정은 이러이러 하고, 이러이러 하므로 검역없이는 들어와서는 않된다..
이런식으로 댓들을 달아 놓으셔야 할 것입니다.

P.S2
한가지 짚고넘어갈 것은..
변형 프리온 단백질도. 단백질인 이상 강염기에서는 분해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 염기성 물질 중, 인체에 흡수되어도 체외로 배출되는 그러한 물질이 있다면..
그리고 그 물질로써 위험한 부분들은 선택적으로 분해시킨다면..
그리고 이러한 기술이 국내에서 개발된다면..
상당히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그랬으면 한다는 것입니다.. 공상과학적인 발상이죠..)

P.S3
다들 광우병에 대해서 포스팅 하는바.
저도 어느정도 돌려서 포스팅 한 것입니다.
정치적으로 저의 견해를 듣고 싶으시다면..
일찍이 꿈을 접으시길 바랍니다.

[adsense2]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2008/05/08 18:17 2008/05/08 18:17

맨 위로